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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후보측 관계자 체포 및 압수수색 관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수 군수 후보 자리를 두고 부정경선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돈뭉치'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1일 사건 관계인 A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많은 현금을 압수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약 5000만원 가량의 현금이 여러 개로 구분된 상태로 차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압수했다"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직선거법에 해당하므로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무소속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선대위는 23일, 최훈식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측 관계자 체포 및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민주당은 최후보의 공천을 철회하고 최후보는 사퇴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 대리투표, 금권, 부정선거 의혹 관련

최훈식 후보 측 관계자 체포 및 ‘돈뭉치’ 압수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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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