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조금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5.7℃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5.0℃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7.0℃
  • 맑음부산 12.8℃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1.6℃
  • 흐림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3.9℃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후보측 관계자 체포 및 압수수색 관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장수 군수 후보 자리를 두고 부정경선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돈뭉치'를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1일 사건 관계인 A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많은 현금을 압수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약 5000만원 가량의 현금이 여러 개로 구분된 상태로 차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압수했다"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공직선거법에 해당하므로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무소속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선대위는 23일, 최훈식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측 관계자 체포 및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민주당은 최후보의 공천을 철회하고 최후보는 사퇴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 대리투표, 금권, 부정선거 의혹 관련

최훈식 후보 측 관계자 체포 및 ‘돈뭉치’ 압수에 대한 입장>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