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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행정지원과와 고령농가 일손돕기 나서

 

진안군 상전면은 24일 군 행정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나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필요한 고령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과수 및 고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주평리 일원 6,850㎡(약2,075평) 규모의 사과 적과 및 고추 순 훑기 작업을 추진했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도와주는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작업을 끝내 성공적인 수확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요섭 상전면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준 것 같아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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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