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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코로나재택치료자 산소포화도측정기 반납要!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완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키트 구성품인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회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유행 초기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모든 확진자에게 지급했으나,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집중관리군 및 기저질환자에게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지급했다.

현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올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해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어 보건의료원은 자원의 재활용 측면 및 향후 재유행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회수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 관련 문자 안내 및 마을 방송 실시 및 이장회보 게재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3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반납을 실시했다.

 

반납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산소포화도 측정기 반납 방법은 건강관리키트 내 동봉된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용 봉투에 적혀 있는 택배회사 번호로 전화해 회수 요청을 하면 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자원 재활용 및 향후 재유행 시기 대비를 위해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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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