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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마을세무사와 무료상담-연중 운영

-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 상담

 

 

무주군은 생활 속 세금고민을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하는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우리 이웃 세무사다.

 

세금 고민 때문에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골치 아픈 세금 문제를 어디에도 문의할 사람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전화, 팩스, 이 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마을세무사로부터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상담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무주군 임채영 재무과장은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언제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양질의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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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