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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현장행정

「현장소통으로 실마리 풀다」

▶23일 「연구개발 참여」㈜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 방문

▶26일 「기업지원 사업 참여」㈜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 방문

▶산업현장 목소리 듣고 기업 애로 해소와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북도는 23일, 26일 양 이틀간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참여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23일 ㈜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 26일 ㈜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사업수행 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하였으며,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기업의 성과 공유,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 시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의 그간 추진상황과 금년도 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의 건의사항 및 협력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은 연구개발 1과제, 2과제에 대표기업으로 참여하여 「기능성 식물의 최적 생육환경 제어를 통한 생육 고도화 및 생산시스템 상용화」,「클라우드 기반 축산 무인 방역 및 관제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 ㈜올릭스의 경우 LED 조명을 이용하여 최적의 생장조건을 찾아내고, 생산·설비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도내 농가 및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특용작물(새싹삼, 새싹보리)의 스마트 재배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 ㈜메타로보틱스는 축사 내 무인차량을 이용한 방역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개발한 연구성과를 실험하기 위해 도내 축사를 섭외하여, 무인방역체계 실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는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 서우엠에스는 표고버섯 대량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배지 코팅기 등을 제작하여 특허출원(3건), 해외(인도)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적을 올렸다.

- ㈜하다는 밭작물용(마늘) 줄기절단기 시제품 및 관련 교육영상을 만들었으며, ㈜비아의 경우 지능형 거점소독시설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참여기업 모두 공공기관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매출과 고용실적을 올리기도 하였다.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스마트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올해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추진 마지막 해로 곳곳에서 사업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사업기간) 2018. 7. ~ 2022. 12. (5년간)

‣(사업위치) 도내 일원

‣(총사업비) 13,998백만원(국 8,363, 도 1,796.5 군 1,796.5 민간 2,042)

‣(사업내용) ①(연구개발) 스마트 농생명 시스템 상용화, ②농생명 산업 고도화 및 사업화 촉진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KIAT / 전라북도, 전북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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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