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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2년신나는예술버스 -12월까지 도내 곳곳 순회 공연 시작!

▶총80회 , 60여개 단체가 각종 공연 예정

전라북도는 문화소외지역 및 축제, 시군 명승지 등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는‘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화소외지역 및 시군명승지,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계층별 맞춤형공연을 제공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이 지난 5월 21일 장수누리파크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 시동을 걸었다.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은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단의 창작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지역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전북도의 대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예술버스’는 ‘예술을 싣고 지역 방방곡곡 찾아다니며 공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총80회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공연은 1회당 60분(4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진행하고, 60여 개 공연단체가 대중가요, 민요, 국악연주, 전통무용, 재즈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20일에는 전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신나는 예술버스에 참여할 공연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나는 예술버스 운영방안을 비롯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이 코로나 여파로 지역 공연계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공연단체에 활력을, 지역민들에게는 휴식과 위안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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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