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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포동2교재가설공사 건설관계자 안전교육

 

 

진안군은 포동2교 재가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량시공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분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안전한 작업방법, 작업 전 주요점검사항, 낙하물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점안전관리사항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와 시공사에 부과되는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동현 건설교통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최근 교량 공사 사고와 관련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및 관리자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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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