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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포동2교재가설공사 건설관계자 안전교육

 

 

진안군은 포동2교 재가설공사 현장에서 건설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교량시공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분야 외부 강사를 초빙해 안전한 작업방법, 작업 전 주요점검사항, 낙하물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중점안전관리사항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와 시공사에 부과되는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박동현 건설교통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최근 교량 공사 사고와 관련해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 및 관리자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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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특의 중심지’로서 국가균형성장의 미래 주도할 것
전북자치도가 ‘3특의 중심지’로서 국가균형성장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자치권 강화와 특례 확대, 3특 추진 전략’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병기 원내대표, 김태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등 당·정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발표를 통해 ‘3특’의 중심지로서 전북의 위상과 전략을 강조하며, 실질적 자치 실현과 국가균형성장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3특’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서 지역 맞춤형 성장이 가능한 특례기반 지역을 의미하며, 전북은 이에 부합하는 제도와 전략을 통해 특화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근거로 총 333개의 특례를 확보했고, 새만금고용특구, 농생명산업지구 등 4개 특구를 이미 지정했다. 특히 고창에는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를 지정하고, 연중 공급 가능한 절임 배추 단지 조성과 기술이전 MOU 체결 등으로 지역 소득과 산업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