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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전국역도선수권 3관왕 금3 획득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유동주 선수가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인상(157kg) 1위, 용상(193kg) 1위, 합계(350kg) 1위를 들어 올려 89kg급 3관왕의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유 선수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창단 이래 꾸준히 기량을 늘려 89kg급 전국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이는 등 돋보이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병찬 감독은 “유동주 선수는 재능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선수이며 추후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메달 수확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상반기 좋은 성적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주 선수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세계역도선수권 등 국제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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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