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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전국역도선수권 3관왕 금3 획득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유동주 선수가 전국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유동주 선수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인상(157kg) 1위, 용상(193kg) 1위, 합계(350kg) 1위를 들어 올려 89kg급 3관왕의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유 선수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창단 이래 꾸준히 기량을 늘려 89kg급 전국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보이는 등 돋보이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병찬 감독은 “유동주 선수는 재능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선수이며 추후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메달 수확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상반기 좋은 성적으로 진안군을 빛내주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주 선수는 하반기 열리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세계역도선수권 등 국제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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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