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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지사직 인수위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 소상공인 만나..

-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민생회복 실천전략 마련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혁신경제민생회복지원단(단장 성도경, 이하 지원단)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표들을 만나 민생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원단은 17일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전라북도 상인연합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안균 전라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북도 및 시군, 산하기관 등에서 지역제품 사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어 “전북도와 각 시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소상공인에게도 배정해 주길 바라며, 체류기간도 현행 5개월에서 추가 연장해 달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소상공인 전담부서 신설과 소상공인연합회에도 예 산 배정이 되길 바란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대출금에 대한 상 환 유예를 적극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점 연령을 39세 이상도 입점할 수 있도로 완화해 주길 바란다”면서 “영세상인이 가장 민감한 전기요금 상승에 대해서도 전북도 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성도경 단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기존 추진하는 사업을 재검토하고, 이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제작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제시하면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신설·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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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