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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다시 찾고 싶은 진안 백운면 만들기 "구슬땀"

쉼터 조성 및 도로면 풀 베기 사업 실시

환경 정비로

 

= 면사무소 주변에 누구나 편히 들를 수 있는 쉼터조성 및 깔끔한 도로변 환경을 위한 풀베기 사업 실시 =

 

진안군 백운면이 대내외적인 환경 정비 실시로 백운면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먼저 백운면사무소 인근에 화사한 꽃을 식재하고, 면사무소를 찾는 사람들 누구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파라솔과 그네를 설치해 경직된 관공서의 느낌에서 벗어나 누구나 찾아와 쉬고 싶은 작은 정원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고,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도 실시한다.

6월말까지 10일간 추진하는 풀베기 사업은 주요 도로변과 취약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742번 지방도와 동창리 동신마을 도로변 등 17개 구간 50.2km에서 풀베기작업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이는 차량 운행 시 도로 변에서의 시야 확보에도 도움을 줘 안전 운행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업 시에는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작업을 진행하고, 장마기간에 잔여물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잔여물 처리에 관한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백운면 곳곳의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과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백운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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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남향우회, 전주 올림픽 유치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호남향우총연합회 정기 총회 및 화합한마당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최순모 전국호남향우총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회가 보유한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 홍보와 지지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우회 주요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국내외 여론 조성 및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호남 향우 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동연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 광역자치단체장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지역 발전과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호남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김관영 지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우회 활성화에 힘쓴 우수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문화 확산과 청년 인재 지원 등 고향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전북자치도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과 향우와의 지속적인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관영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