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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다시 찾고 싶은 진안 백운면 만들기 "구슬땀"

쉼터 조성 및 도로면 풀 베기 사업 실시

환경 정비로

 

= 면사무소 주변에 누구나 편히 들를 수 있는 쉼터조성 및 깔끔한 도로변 환경을 위한 풀베기 사업 실시 =

 

진안군 백운면이 대내외적인 환경 정비 실시로 백운면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먼저 백운면사무소 인근에 화사한 꽃을 식재하고, 면사무소를 찾는 사람들 누구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파라솔과 그네를 설치해 경직된 관공서의 느낌에서 벗어나 누구나 찾아와 쉬고 싶은 작은 정원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하고,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작업도 실시한다.

6월말까지 10일간 추진하는 풀베기 사업은 주요 도로변과 취약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742번 지방도와 동창리 동신마을 도로변 등 17개 구간 50.2km에서 풀베기작업과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이는 차량 운행 시 도로 변에서의 시야 확보에도 도움을 줘 안전 운행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업 시에는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작업을 진행하고, 장마기간에 잔여물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잔여물 처리에 관한 관리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백운면 곳곳의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과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백운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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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