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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에너비즈홀딩스 김보곤대표, 마스크 2만매 기탁

 

(주)에너비즈홀딩스 김보곤 대표가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21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마스크 2만매(환가액 1천360만)을 기탁했다.

 

그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희망을 잃지 말고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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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