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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가족센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 큰 호응

 

 

장수군가족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운영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과정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작년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장수로타리클럽에서 기부받은 커피머신 기자재 세트를 활용해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위해 교육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서 12명의 결혼이민자 커피바리스타를 배출했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해 8명의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가족센터에서 편하게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료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돼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수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자격증 시험이 센터 전용 공간에서 진행돼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전원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문화가정의 직업교육을 지원해 준 장수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가족센터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준비, 기본 근로기준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취업준비교육과 맞춤형 학원비지원, 컴퓨터교육, 다이룸정착지원 중식조리사 및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창업능력 강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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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