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부귀초등학교가 진안소방서를 대표해 제20회 전라북도 119 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작은 영웅’ 일반동요를 편곡하여 부귀초등학교 학생 25명이 한마음이 되어 한 달간 연습에 매진했으며, 지난주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안무를 뽐내며 무사히 영상 촬영을 마쳤다.
영상은 오는 27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경연대회에 제출한다. 경연 결과 최우수팀은 올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전국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오정철 서장은 “별도의 시간을 내어가며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