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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어린이창의체험관 주관 찾아가는인형극

- 23일 10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장수군은 오는 23일 10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내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형극 공연은 전북의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순회공연이다.

 

장수군은 사전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및 공연작 수요조사를 실시해 8개소, 170명 참가, 2회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작은 6월 23일에는 「뚜비 메가파워」, 10월 6일에는 「카멜레온 애벌레, 하마와 친구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공연은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아이들이 답답한 생활을 하며 공연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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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3특의 중심지’로서 국가균형성장의 미래 주도할 것
전북자치도가 ‘3특의 중심지’로서 국가균형성장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자치권 강화와 특례 확대, 3특 추진 전략’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병기 원내대표, 김태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등 당·정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발표를 통해 ‘3특’의 중심지로서 전북의 위상과 전략을 강조하며, 실질적 자치 실현과 국가균형성장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3특’은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서 지역 맞춤형 성장이 가능한 특례기반 지역을 의미하며, 전북은 이에 부합하는 제도와 전략을 통해 특화 발전의 길을 걷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근거로 총 333개의 특례를 확보했고, 새만금고용특구, 농생명산업지구 등 4개 특구를 이미 지정했다. 특히 고창에는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를 지정하고, 연중 공급 가능한 절임 배추 단지 조성과 기술이전 MOU 체결 등으로 지역 소득과 산업을 연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