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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지원 신청 접수要

 

장수군이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2년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제 곡물 및 수입조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수단, 옥수수 등 하계 풀사료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제조비와 근거리 유통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7개 읍‧면 경영체 및 경종농가로 오는 7월 1일까지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에도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 지원사업을 통해 1만 2,372톤, 6억 4,000만원 어치의 풀사료를 자체 생산했으며, 올해에도 수단, 옥수수, 트리트케일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수단, 옥수수등 하계 풀사료 생산뿐만 아니라 동계기간에도 호밀, 이탈리아라이그라스 등과 같은 작물 재배를 추진해 한우 농가에 필요한 조사료를 자급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이번 풀사료 생산‧수확 제조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장수군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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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