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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불위험높아 9월까지 특별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장수군이 최근 봄철 가뭄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산불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월 24일까지 특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물전문예방진화대를 연장 운영하며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보호업무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을 선발 완료했으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감시카메라, 산불진화차량, 개인진화장비 등을 정비해 하절기 특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과 장수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군에서도 철저하게 준비해 산불전문예방진대화를 차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영농기간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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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