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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주군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

- 22일 무주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 전용구장서 열려

 

 

 

무주군체육회는 22일 무주군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주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게이트볼대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김기철 게이트볼회장. 선수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량을 뽐냈다.

 

게이트볼대회는 게이트볼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기술을 상호 교류하며, 강인한 체력을 유지함으로써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대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기를 통해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도 꿋꿋하게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무주군체육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23개 팀이 출전,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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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