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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당선인, 새만금사업 추진 첫 행보!

▶“매립과 기반시설 조성을 넘어선 사람들이 모이는 새만금 만들어야”

▶ 새만금개발청-새만금개발공사 방문, 주요 현안 논의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22일 도지사직 경제산업분과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를 방문해 전라북도의 미래 먹거리인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당선인 핵심 공약이자 지난 30년간 전북도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새만금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당선인의 첫 행보다.

 

이날 김관영 당선인은 새만금개발청에 방문, 지난 5월 취임한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을 만나 앞으로 추진 될 2단계(~2030년) 새만금 핵심 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새만금 재생에너지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 조속 추진과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새만금개발공사 방문에서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함께 공공주도 매립사업 추진과 수변도시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당선인은 “저는 2012년 초선 국회의원 때 새만금개발청을 설립하고, 세종시에 있던 개발청을 새만금으로 이전하는데 관여했다. 굉장히 애정을 많이 갖고 있다”면서 “새만금이 단지 전라북도의 중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 임대 용지 유치, 관광단지 조성, 재생에너지를 통한 투자기업 유치 등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것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도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새만금 사업은 현재 매립과 핵심 기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앞으로 도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를 비롯한 관계 부처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임기 내에 새만금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당선인은 민선 8기 새만금 핵심 공약으로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대규모 테마파크 유치, 국제학교 유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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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