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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민참여소통센터, 마을기업 상생방안 마련

▶‘전북 소통대로’당선인에게 바란다 제안 검토

▶마을기업 노후시설 개선 지원 방안 등 논의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 도민참여소통센터(센터장 이성일, 이하 소통센터)가 전북도민들의 의견과 제안에 대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성일 센터장과 소통센터 위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은 22일 마을기업인 ‘김제 손누리이야기’를 방문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통센터가 ‘전북 소통대로’ 당선인에게 바란다의 제안을 검토한 것으로, 마을기업 노후시설 개선 지원 확대를 비롯해 마을기업 유통지원센터 설치, 마을기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소통센터는 112곳의 전라북도 마을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이들의 애로사항과 마을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일 센터장은 “마을기업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 분야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며 “마을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홍보 및 온-오프라인 판로 다각화 등 상생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센터는 21일 오후 4시 현재 당선인에게 바란다 91건, 정책제안 91건을 접수했으며, 각각 76건과 89건을 기획조정 분과에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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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