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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민참여소통센터, 마을기업 상생방안 마련

▶‘전북 소통대로’당선인에게 바란다 제안 검토

▶마을기업 노후시설 개선 지원 방안 등 논의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 도민참여소통센터(센터장 이성일, 이하 소통센터)가 전북도민들의 의견과 제안에 대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성일 센터장과 소통센터 위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은 22일 마을기업인 ‘김제 손누리이야기’를 방문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통센터가 ‘전북 소통대로’ 당선인에게 바란다의 제안을 검토한 것으로, 마을기업 노후시설 개선 지원 확대를 비롯해 마을기업 유통지원센터 설치, 마을기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소통센터는 112곳의 전라북도 마을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이들의 애로사항과 마을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성일 센터장은 “마을기업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 분야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며 “마을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홍보 및 온-오프라인 판로 다각화 등 상생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센터는 21일 오후 4시 현재 당선인에게 바란다 91건, 정책제안 91건을 접수했으며, 각각 76건과 89건을 기획조정 분과에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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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