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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지사직 인수위, 여성분야 현장행정 가져

▶환경복지여성분과… 복지‧보건‧여성 분야 기관 방문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환경복지여성분과(분과장 전정희, 이하 여성분과)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요람 전북’의 핵심 전략과제 수립을 목적으로 21~22일 양일간 복지·보건의료·여성 분야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복지여성분과는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도립여성중고등학교, 남원의료원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도내 현안을 확인했다.

 

특히, 창의융합형 전라북도 인재 양성과 도내 아동·청소년 정책 강화,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해 탈시설과 자립을 지원하고, 고용-복지를 연계한 맞춤 복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여성 관련 정책 현안을 검토하고 여성의 권익 신장 및 다양한 복지증진을 위한 방향성을 찾고 있다.

 

아울러, 남원의료원 현장행정을 통해 공공병원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필수공공보건의료 제공체계 확충 등 도민의 건강망 구축을 위한 보건의료 사업도 준비 중이다.

 

전정희 분과장은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보건의료·여성 분야 현안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인 도민의 행복과 희망에 발맞춰 도민의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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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