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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힐링 문화체험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가족의 힐링 문화체험

 

 

 

진안군은 23일 경상남도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정신건강고위험군 등록회원 및 회원 가족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힐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등을 통해 실시한 우울검사 및 정신검사 등을 통해 발굴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 등이 참가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해 정신건강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대봉힐링관에서 강사의 지도하에 여러 가지 과일·채소를 이용하는 푸드테라피 체험을 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고, 모노레일 탑승을 하며 풍경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 문화체험에 참여한 A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멀리 외출하지 못해 마음이 울적했는데 멀리 나와 여기저기 구경하며 체험을 하니 한결 마음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문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고위험군의 대인관계 능력 및 사회기술 능력 습득과 가족의 부양 의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 및 심리적 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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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