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1℃
  • 구름조금강릉 10.8℃
  • 흐림서울 8.4℃
  • 구름많음대전 11.3℃
  • 구름많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11.8℃
  • 흐림부산 11.0℃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9.8℃
  • 구름많음금산 10.6℃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0.4℃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 힐링 문화체험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가족의 힐링 문화체험

 

 

 

진안군은 23일 경상남도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정신건강고위험군 등록회원 및 회원 가족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힐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등을 통해 실시한 우울검사 및 정신검사 등을 통해 발굴하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 등이 참가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환기해 정신건강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대봉힐링관에서 강사의 지도하에 여러 가지 과일·채소를 이용하는 푸드테라피 체험을 하며 마음을 표현하고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고, 모노레일 탑승을 하며 풍경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힐링 문화체험에 참여한 A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멀리 외출하지 못해 마음이 울적했는데 멀리 나와 여기저기 구경하며 체험을 하니 한결 마음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문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고위험군의 대인관계 능력 및 사회기술 능력 습득과 가족의 부양 의무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 및 심리적 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