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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저소득층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要

 

 

장수군이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대내외 환경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생계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층 227만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

 

대상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급받는 한부모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100만원, 그 외 자격(1인가구 30만원, 4인가구 75만원) 등이며 금액은 급여 자격이나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진다.

 

장수읍 대상자는 약 400가구로 대상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 확인 후 선불형 카드를 지급 받으면 된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하시는 데 불편함을 겪거나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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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수·순창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수군과 순창군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최훈식 장수군수, 최영일 순창군수가 참석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도와 장수군·순창군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 방안 마련, 도-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연계 시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비 가운데 도비 30%를 부담해 시범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 비율 상향과 지방교부세 확대를 위한 공동 대응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균 1개 군이 선정된 것과 달리, 장수군과 순창군 등 2개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북은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하며 정책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