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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피난유도선 설치 추진

 

진안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하여 화재 시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동선을 도식화 한 축광식 피난유도선을 설치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 복도, 피난계단 벽 하단 등에 설치하는 축광식 피난유도선은 어두운 상태에서 피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띠 형태로 설치되는 피난유도시설을 말한다.

 

이와 더불어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 시 피난계단으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해 피난계단으로 통하는 방화문에 피난 픽토그램을 설치·보급하였으며 화재 시 엘리베이터 탑승금지를 표식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승강장 엘리베이터 외부문에 ‘화재 시 엘리베이터 탑승금지 픽토그램’을 설치·보급하였다.

 

오정철 서장은 “이번에 설치한 축광식 피난유도선 및 피난 픽토그램은 노후 공동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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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