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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 선진지 견학

 

진안군 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원문희)는 주민 주도형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를 찾아 제주도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이번 성공 사례지 견학은 향후 상전면에 조성예정인 365화합센터 운영을 위한 주민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주도형센터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주민위원회 및 관계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해 상전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무릉외갓집, 질그랭이거점센터, 신산리마을카페 등 마을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 유통 활성화 성공사례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과 인재를 발굴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직접 보며 적용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이번 우수사례 견학을 떠난 주민위원들은 “마을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특산물 유통의 활성화 성공방안과 센터에 참여하고 스스로 운영함으로써 마을이 발전하고 주민들이 더 행복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원문희 주민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보고 느끼며 체험한 것들을 사업에 적용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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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권한대행 “막중한 책임감으로 신속하게 현안 처리” 당부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10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2025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 등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열린 이날 특강은 2025년 정책·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내실 있는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올해 현재 재정 집행률이 낮거나 고착 상태에 있는 현안들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간부들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신속하게 현안들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추진의 기본 자세로 △업무에 대한 책임성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챙기는 엄밀성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추진하는 전문성 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어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재정 집행의 타당성과 정책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교육감 선거를 언급하면서는 “지금은 공직자의 청렴과 정치적 중립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며 “이 원칙이 엄격히 지켜질 때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