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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반디품은마을 신의탁 회장 장학금 기탁

 

 

반디품은마을(회장 신의탁)은 지난 23일 무주군을 찾아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적상면에 위치해 있는 반디품은마을은 일상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캠핑장을 비롯해 각종 체험시설 운영과 휴식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신의탁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무주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장학 기금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품은마을은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노인나눔 의료재단 거점으로 노인 인공관절 지원사업과 의료인과 함께 만든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스마트팜 제작과 할랄식품 생산 등 본격적으로 건강식품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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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