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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민참여소통센터, 찾아가는 소통행보 ‘눈길’

▶협동조합연합회, 사회적기업 협의회, 전북사회복지회관 등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민참여소통센터(센터장 이성일,이하 소통센터)가 찾아가는 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통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협동조합연합회와 사회적기업협의회, 전라북도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춘자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동조합은 민주적인 조직형태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지만,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협동조합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도의원, 도‧시군 공무원,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자주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홍철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 경제 민간교육 등 공익사업을 위해 협의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적경제 홍보 및 공공구매 확산을 위한 교육 등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비 일반회계 예산 편성과 장비임대 및 시설보강지원 자활기금 확대를 요청했다.

 

이성일 센터장은 “협동조합 제품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검토하겠다”며 “간담회 제안내용을 관련부서에 이첩하고,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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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