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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민참여소통센터, 찾아가는 소통행보 ‘눈길’

▶협동조합연합회, 사회적기업 협의회, 전북사회복지회관 등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도민참여소통센터(센터장 이성일,이하 소통센터)가 찾아가는 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소통센터는 지난 27일과 28일 협동조합연합회와 사회적기업협의회, 전라북도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춘자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동조합은 민주적인 조직형태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이지만,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협동조합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도의원, 도‧시군 공무원,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자주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홍철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 경제 민간교육 등 공익사업을 위해 협의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적경제 홍보 및 공공구매 확산을 위한 교육 등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비 일반회계 예산 편성과 장비임대 및 시설보강지원 자활기금 확대를 요청했다.

 

이성일 센터장은 “협동조합 제품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검토하겠다”며 “간담회 제안내용을 관련부서에 이첩하고,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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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