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 선정

 

장수군은 28일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과 우수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매년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군민의 적극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는 문화체육관광과 가야문화팀의 ‘오성리봉화유적 적극행정을 통한 최단기간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 및 예산확보’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산림과 산림휴양팀의 ‘장수 치유의숲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상생협력 시스템 구축’이 뽑혔으며, 장려사례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쓰리고!(찾아가GO 살피GO 나누GO),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업무 담당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장수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이희성 장수군 부군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 상황 속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확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