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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용담댐하류서 처가에 놀러온 일가족 3명 물에 빠져 참변..

 

27일 오후 4시 20분경 용담면 송풍리 감동교 하류 부근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지점은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1593번지 하천으로 확인됐다.

용담면 송풍리와 무주군 부남면은 행정구역상 감동교를 기준으로 감동교까지는 진안, 감동교 밑은 무주로 구분된다.

진안군과 무주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0대, 20대,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남성이며 가족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담 부모집에 들른 딸이 배우자와 아들 2명과 함께 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담면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10대 아들이 물에 빠지자 아들을 구하러 들어간 아버지와 형이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남성들은 모두 진안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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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