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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지사, 정책보좌관에 박성태 前국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운영위원장 임용

- 국민의힘과 정치협치 한 발 더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9일 정책보좌관에 박성태 前 국민의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책보좌관은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인 ‘협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보좌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취임식에서 김 도지사는 임기 내 정치, 교육, 행정 협치를 강조하면서 정치권, 교육청, 시군과의 건강한 동행을 통해 전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도 교육청, 지역대학과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하여 행정과 교육의 협력 의지를 공유한 바 있다.

또한, 당선인 시절부터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와 국가예산 정책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현안 해결에 하나된 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전북도는 이번 정책보좌관 임명을 통해 국민의힘과 협치 의지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에서도 도정 주요현안과 전북경제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는 뜻으로 현안 해결능력이 탄탄한 박성태 운영위원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정책보좌관은 국민의힘 전북도당 사무처장, 국민의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토대로 정치권과의 협치를 균형있게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임용장 수여를 통해 “민선 8기는 혁신경제와 민생회복에 주력하고자 한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서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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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교원·전문직 대상 개별화교육 운영 연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별화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개별화교육은 각급 학교장이 특수교육대상자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학생의 장애 특성·능력·교육적 요구·선호 및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남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가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교육 운영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사, 전문직 등 620여 명이 참석해 개별화교육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운영 방식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개별화교육은 개별 학생을 위해 정교하게 작성된 법적 문서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의미도 지니고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의 개별화교육 수립과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실행을 돕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면서 “개별화연수를 통해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적절하게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