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김지사, 정책보좌관에 박성태 前국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운영위원장 임용

- 국민의힘과 정치협치 한 발 더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9일 정책보좌관에 박성태 前 국민의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책보좌관은 민선 8기 도정운영 방향인 ‘협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보좌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취임식에서 김 도지사는 임기 내 정치, 교육, 행정 협치를 강조하면서 정치권, 교육청, 시군과의 건강한 동행을 통해 전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도 교육청, 지역대학과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하여 행정과 교육의 협력 의지를 공유한 바 있다.

또한, 당선인 시절부터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와 국가예산 정책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의 상생발전과 현안 해결에 하나된 힘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전북도는 이번 정책보좌관 임명을 통해 국민의힘과 협치 의지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에서도 도정 주요현안과 전북경제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는 뜻으로 현안 해결능력이 탄탄한 박성태 운영위원장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정책보좌관은 국민의힘 전북도당 사무처장, 국민의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토대로 정치권과의 협치를 균형있게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임용장 수여를 통해 “민선 8기는 혁신경제와 민생회복에 주력하고자 한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서 여당과 야당을 가리지 않고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