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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제3차 운영회의 개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계남면사무소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초에 진행한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예정인 ‘사랑의 빵 나눔 사업’ 및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협의체 사업 추진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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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