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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청년회, 지역 아동 위한 물놀이장 개장

 

 

 

장수군 청년회가 28일 산서면 체육공원 일원에 지역 아동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청년회의 주관하에 단순히 먹고 마시는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자, 특히 방학을 맞은 산서지역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산서면 물놀이장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지역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김종인 청년회장은 “청년회에서 만든 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이곳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선서 산서면장은 “청년회에서 지역 아동을 위해 물놀이장 개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산서면민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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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