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4.2℃
  • 구름많음대구 5.1℃
  • 구름많음울산 8.4℃
  • 맑음광주 7.8℃
  • 구름많음부산 10.8℃
  • 구름조금고창 4.8℃
  • 구름조금제주 10.5℃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5℃
  • 맑음강진군 8.6℃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조금거제 8.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민방위 보충 1차 사이버교육 안내

- 8월1일~9월15일까지 민방위대원 및 대장 중 교육 미이수자 191명 대상

 

 

진안군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2년 1차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1차 보충 교육은 모든 민방위대원 및 대장 중 본교육 미이수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존의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로 1~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부터는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으나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상반기 본교육과 마찬가지로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민방위 대원 및 대장을 대상으로 1시간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진안군 민방위대장 및 대원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을 통해 교육을 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장 및 대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교육으로 대체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됨에 따라 2022년 헌혈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진안군 안전재난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민방위 보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며 “교육미이수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이버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