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7℃
  • 구름조금강릉 4.5℃
  • 맑음서울 0.6℃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2℃
  • 맑음부산 5.7℃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9.5℃
  • 구름조금강화 -1.7℃
  • 맑음보은 0.8℃
  • 구름조금금산 3.0℃
  • 구름많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주민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백운면 주민자치 문화예술한마당」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후원자와 재능기부자를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예술한마당은 마을축제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백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 추억 여행, 체험 등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홍보부스를 운영한 협의체는 “지역의 문제를 공동체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모집, 재능기부 접수 등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집중했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주민의 욕구와 지역 자원의 체계적 연계를 통해 살기 좋은 백운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협의체는 많은 이웃의 참여와 지원연계를 위해 주민자치행사, 백운면민의 날 등 다양한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찾고, 나누고, 돌보는 마을복지 터전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환율불확실성 취약…체계적 대응 필요
전북의 산업구조는 ‘환율불확실성’에 취약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위해 부품·중간재 중심 구조를 완제품·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신산업 수출기반과 다통화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수출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북연구원은 4일 발표한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지역 수출 정책 방향’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의 수출 정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연구원은 환율이 어떻게 변동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불확실한 상태를 의미하는 환율불확실성은 전북지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부정적인 영향은 더욱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산업위기 이전에는 환율불확실성의 부정적인 영향이 3개월 후에 나타나지만, 산업위기 이후에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산업위기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전북연구원은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3대 수출 정책 방향으로 ▲ 수출산업 구조 다변화, ▲ 수출시장 다변화 및 통화 분산, ▲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