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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주민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백운면 주민자치 문화예술한마당」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후원자와 재능기부자를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예술한마당은 마을축제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백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 추억 여행, 체험 등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홍보부스를 운영한 협의체는 “지역의 문제를 공동체 스스로 책임지고 해결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모집, 재능기부 접수 등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집중했다.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주민의 욕구와 지역 자원의 체계적 연계를 통해 살기 좋은 백운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협의체는 많은 이웃의 참여와 지원연계를 위해 주민자치행사, 백운면민의 날 등 다양한 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찾고, 나누고, 돌보는 마을복지 터전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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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