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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영화상영관 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장수소방서는 8월 말까지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영화상영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영화관에서 군민들이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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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