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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영화상영관 대상 소방특별조사 추진

 

장수소방서는 8월 말까지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영화상영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상태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피난안내 영상물 내용·상영시기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영화관에서 군민들이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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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