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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김관영 도지사, "전북의 현안법안 꼭 국회 통과해야.".

‣제21대 후반기 국회, 현안법안 통과될 수 있도록 대응 철저 주문

‣2023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부서 총력대응 지시

‣MOU체결 이후 상시적 소통과 선제적 대응으로 투자의 결실 거둘 것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7. 29.(금) 간부회의에서 전북도 현안법안 통과대응 철저, 중앙공모사업 대응, 국가예산 확보 총력대응, 투자유치기업의 사후관리 점검·대책과 수시소통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개발특구 전용펀드 조성,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 이행, 농업가뭄 대책 추진상황, 초·중·고 학교급식 식재료비 상승에 따른 추진대책,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추진, 여름철 하천 불법 점용 행위 점검, 소방서 공감소통관 제도 추진 등 현안에 대해 중점토의가 이뤄졌다.

 

그 외에도 실국별 중요 협력사항과 더불어 도내 여러단체의 목소리 반영 등 현장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조를 통한 전북도 현안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지원, 중앙공모사업 총력대응, 국가예산확보 중요성 강조, 전북도 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투자유치기업과 수시소통, 사후관리 점검 및 대책강구 등 여러 도정현안에 대한 대책을 당부했다.

 

전라북도 현안법안의 국회통과가 중요한 상황으로 국회 법안별 쟁점사항에 대한 대안논리 보완과 관계부처 및 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 노력을 병행하여 조속히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과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올해말까지 제정에 목표를 두고, 여야 국회의원과 적극 협조해서 특별법안 마련 및 발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도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건설교통국에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노력한 결과, “충청·전라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공모에 선정됐다며 격려하는 한편, 각 실국이 전략적으로 협업하며 중앙공모사업 선정 등 주요한 과제를 이뤄내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2주간 기재부 심의 진행 상황에 따라 중요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규모가 상당 부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각 실국에서는 총력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투자유치와 관련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진행상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투자기업과의 상시적소통과 애로사항 적시해결 등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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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