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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아침 누군가 진안소방서 1층 정문 앞에  여러 통의 수박을  가져다놓고 사라졌다.

 

사연인즉슨 소방서에 시원한 수박을 기부한 농민 허모씨(66세)는

몇해 전 축사 기계에 손이 다치는 사고를 당해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배우자 또한 뇌출혈로 쓰러졌을 때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대응해 상태악화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여러 차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허모씨는 감사의 뜻으로 수박을 기부했다고.....

 

소방서측은 수박 기부 농민에게 “소방서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여름철 힘들게 농사 지은 수박을 대원들에게 격려차 베풀어주시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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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
김관영 지사, 인권행정 실현 위해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강조전북도는 간부 공부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2010년 7월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 중 세번째로 인권행정전담기구를 설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은 지난 2019년 실시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방역 상황 완화로 대면교육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재개하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인권행정의 방향이 달라진다.”며, “인권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솔선수범하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인권교육 강사로 초빙된 노정환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지역인권증진팀장)은「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인권의 개념, ▲인권 행정의 의미,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