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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완주아름다운노인병원, 업무협약 체결

- 백운면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질 향상 기대

 

진안군 백운면행정복지센터는 완주군 아름다운노인병원과 지난달 29일 치매 예방, 진단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검진지원, 치매예방교육, 공공보건증진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가기로 했다.

협약에는 노인인구가 면민의 40%가 넘어선 백운면내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검진서비스,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주민교육, 기타 주민의 건강증진 및 치료를 위한 공공보건사업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면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7월 초 백운면민이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추진하는 주민주도 노인통합돌봄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될 경우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치료와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민, 기관, 단체 등이 뜻을 모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관련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및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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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마을·주민, 행복농촌만들기 전국 무대서 수상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 대표로 참가한 익산시 회선마을과 김제시 금산면이 각각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동상으로, 부안군 윤나연 씨가 우수주민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전국 규모 행사로, 주민 주도로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 주민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도 자체 평가를 통해 34개소(마을 16, 농촌 12, 빈집 6)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15개 마을이 발표심사와 퍼포먼스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마을이 선정됐다. 우수주민 부문에서는 부안군의 윤나연 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로컬 콘텐츠 기업 ㈜시고르청춘 대표로서 부안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 농촌 마을의 활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마을만들기 분야 전북 대표로 참가한 익산시 회선마을은 동상을 수상하며 농촌 공동체 우수사례로 이름을 알렸다. 주민들은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