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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산악사고 빈번한 진안 구봉산 찾아..

 

진안 구봉산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 실시

 

 

진안소방서는 지난 2일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진안군 소재 구봉산을 찾아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최근 구봉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민철 본부장과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이 구봉산을 찾아 현장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물 및 조난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역 확인 ▲등산로 간이구급함 점검 ▲구조·구급 등 분야별 추진사항 점검 등이다.

 

8월 1일(월) 오후 18시경 구봉산 정상부근에서 하산하던 중 길 잃은 50대 남성을 구조한 것을 비롯하여 올 상반기중 구봉산 산악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고 6명의 조난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물의 훼손이나 분실 등의 사항은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오정철 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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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