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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산악사고 빈번한 진안 구봉산 찾아..

 

진안 구봉산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 실시

 

 

진안소방서는 지난 2일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진안군 소재 구봉산을 찾아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최근 구봉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민철 본부장과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이 구봉산을 찾아 현장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물 및 조난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역 확인 ▲등산로 간이구급함 점검 ▲구조·구급 등 분야별 추진사항 점검 등이다.

 

8월 1일(월) 오후 18시경 구봉산 정상부근에서 하산하던 중 길 잃은 50대 남성을 구조한 것을 비롯하여 올 상반기중 구봉산 산악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고 6명의 조난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물의 훼손이나 분실 등의 사항은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오정철 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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