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6℃
  • 흐림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6.9℃
  • 맑음대전 9.8℃
  • 구름조금대구 6.9℃
  • 울산 5.5℃
  • 맑음광주 11.1℃
  • 구름조금부산 10.3℃
  • 맑음고창 8.9℃
  • 흐림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3.8℃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9.3℃
  • 맑음강진군 11.3℃
  • 흐림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9.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 산악사고 빈번한 진안 구봉산 찾아..

 

진안 구봉산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 실시

 

 

진안소방서는 지난 2일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진안군 소재 구봉산을 찾아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최근 구봉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민철 본부장과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이 구봉산을 찾아 현장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물 및 조난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역 확인 ▲등산로 간이구급함 점검 ▲구조·구급 등 분야별 추진사항 점검 등이다.

 

8월 1일(월) 오후 18시경 구봉산 정상부근에서 하산하던 중 길 잃은 50대 남성을 구조한 것을 비롯하여 올 상반기중 구봉산 산악사고로 2명이 목숨을 잃었고 6명의 조난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었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물의 훼손이나 분실 등의 사항은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오정철 서장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산행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