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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귀농‧귀촌 농업인 소통 간담회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영농정착기술교육 교육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안군 귀농정책에 대한 문제점,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인이 농업을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농업기계 실습 과정을 추가로 요청하고, 또한 귀농귀촌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 확대해 달라는 등 여러 의견들을 제시하고 관련부서에서는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각 읍면과 연계해 농가 주택 빈집사업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발전적인 정책사업을 다시 한번 적극 검토하고 귀농‧귀촌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진안에 오신 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조해 정책 반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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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