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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지역순회 치매예방교육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4일 진안읍 가막리 상가막, 하가막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 순회교육은 먼 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 참여나 치매관리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3.3.3 치매예방수칙을 중심으로‘웃음과 마술을 혼합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힐링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두었고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두뇌튼튼 체조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에 따르면 이러한 교육이 지역 내 숨어있는 치매 고위험자를 사전에 발견해 개별상담을 통한 효과적인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향후, 12월까지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송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고령화 사회 대두에 따라 치매 질환이 높아지고 있다”며 “치매예방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질 높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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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