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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로변 살수 ·스마트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응 총력!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기간 군민들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이 온열 질환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체감온도 저감을 위한 각종 방안을 내놓고 있다.

 

먼저 진안읍 내 시가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며 한낮의 뜨거운 도로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또한 온도, 바람 등 주변 날씨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펼쳐져 햇빛을 가려주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해 도보로 이동하는 보행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쿨타올 등의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폭염취약계층에 배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폭염피해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특보가 발표된 날에는 야외에서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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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년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