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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고구마 현장컨설팅

 

진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고구마 작목 현장컨설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마령면 덕천리 소재 마령호박고구마연구회 회원 농장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설팅은 고구마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육묘기 주의사항, 생육 시기별 포장관리 등을 주제로 고구마 재배 현장에서 전문가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품종별, 재배환경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진안군 고구마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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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