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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고구마 현장컨설팅

 

진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고구마 작목 현장컨설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마령면 덕천리 소재 마령호박고구마연구회 회원 농장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설팅은 고구마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육묘기 주의사항, 생육 시기별 포장관리 등을 주제로 고구마 재배 현장에서 전문가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품종별, 재배환경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진안군 고구마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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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