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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사랑의 빵 나눔 봉사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4일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빵 나눔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협의체 대표 활동으로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계남면 대표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카스테라를 만들어 계남면 대표경로당에 전달하며 한분 한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을 드리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응수 계남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늘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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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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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