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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사랑의 빵 나눔 봉사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4일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빵 나눔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협의체 대표 활동으로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계남면 대표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카스테라를 만들어 계남면 대표경로당에 전달하며 한분 한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을 드리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응수 계남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늘 앞장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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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