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버섯 따러 간 실종자 13시간만에 구조

 

진안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18시 36분경 진안군 정천면 천왕사 인근 뒷산에서 길을 잃은 실종자를 밤새 수색을 벌여 안전하게 구조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소방서에 따르면 "상전면에 거주하는 60대 남성(A씨)이 일행과 버섯을 따러 올라갔다가 낙오되어 내려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받고 소방서 인력 20명 (소방14명, 정천의용소방대6명)이 동원되어 수색 끝에 천왕암 부근 뒷산에서 요구조자가 메가폰 싸이렌 소리를 인식하여 새벽 3시에 구조대원이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안천구급대는 실종자의 혈압 및 맥박 측정 등 확인한바 건강상태는 양호했으며 보온 조치를 한 뒤 안전하게 귀가토록 했다.

 

오정철 서장은 “깜깜한 밤부터 새벽까지 적극적으로 수색에 나서 준 소방대원들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의 노력으로 실종자를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