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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군수, 쌀값하락 대응책 마련 등 농업인간담회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쌀값 하락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농업현안 해결을 위한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본부 등 7개 단체 회장단과 전춘성 군수 등이 참석했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을 전달하며,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 지원과 쌀값 폭락에 대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군수로써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최근 전북도에서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침 개정으로 수매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우리 군에서도 비료값 차액 및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니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추후에도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시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농정에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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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