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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민의 장-김공흠,윤석진,박화영 씨

- 애향장, 공익장, 산업장 등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요섭)은 상전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6일 면에 따르면 상전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애향장 김공흠(64·원수동마을), 공익장 윤

석진(58·내송마을), 산업장 박화영(64·교동마을)씨를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장 김공흠씨는 아버지 때부터 해오던 선행을 이어받아 면민의 날이나 마을 행사 시에 필요한 물품과 쌀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고향을 떠난 지금도 고향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익장 윤석진씨는 2018년부터 상전면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주민과 행정의 편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산업장 박화영씨는 복분자 농사를 지으며 상전면 선진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면민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민의 장 수상자는 오는 10월 1일 ‘제21회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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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