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남원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 실무책임자협의회(회장이성미)는 지난 15일 진안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갑질/괴롭힘 근절 윤리경영 특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도내 새마을금고의 갑질 이슈와 관련하여 유사행위 근절 및 재발방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장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대책이 주를 이루었으며 경영인으로서 직원의 고충면담 요청이 있는 경우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중앙회와 협력하여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새마을금고에서 직장내 괴롭힘을 근절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은 차후 이사장과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