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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래한우, 진안읍지사협에 3년째 정기후원

-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3년째 갈비탕 후원

 

 

 

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는 19일 관내 음식점인 우래한우(대표 정봉운)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봉운 대표는 3년째 매월마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갈비탕(연간 900천원)을 전달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래한우 정봉운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이웃들에게 밥 한 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신 우래한우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올해도 진안읍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갈비탕 배달사업은 독거노인의 결식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독거 어르신 5가구)해 갈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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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