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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래한우, 진안읍지사협에 3년째 정기후원

-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3년째 갈비탕 후원

 

 

 

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는 19일 관내 음식점인 우래한우(대표 정봉운)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봉운 대표는 3년째 매월마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갈비탕(연간 900천원)을 전달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래한우 정봉운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이웃들에게 밥 한 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신 우래한우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올해도 진안읍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갈비탕 배달사업은 독거노인의 결식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독거 어르신 5가구)해 갈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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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 전국최초 순찰 앱(App) 개발 우범지대 집중 순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순찰지원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범죄 취약지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 순찰활동 지원을 위해 ‘주민과 통(通)하는 순찰지원 앱(APP)’을 자체 개발해 현장시연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여성 등 치안약자 대상 강력범죄 사건과 관련해 「야간ㆍ심야 시간대 범죄취약지 순찰 강화」에 대한 업무지휘를 발령한 데 이어 지역 치안환경의 이해도가 높은 자율방범대의 순찰활동을 지원ㆍ강화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순찰지원 앱(APP)은 경찰청이 관리하는 지역별 범죄위험등급 데이터와 주민들이 순찰을 요청한 2,000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자동으로 효율적인 순찰경로를 생성하는 과학치안기반 프로그램으로, 전주와 김제, 임실, 부안 등 4개 시․군*에서 시범운영 될 예정이며, 현장시연 및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은 추후 보완ㆍ반영할 계획이다. 이형규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날 저녁 효자3동 지역에서 현장시연을 직접 벌이며 “자율방범 순찰지원 앱을 활용해 범죄 취약지를 순찰해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