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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래한우, 진안읍지사협에 3년째 정기후원

-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3년째 갈비탕 후원

 

 

 

진안군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철)는 19일 관내 음식점인 우래한우(대표 정봉운)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및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봉운 대표는 3년째 매월마다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갈비탕(연간 900천원)을 전달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래한우 정봉운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이웃들에게 밥 한 끼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신 우래한우 대표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올해도 진안읍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갈비탕 배달사업은 독거노인의 결식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독거 어르신 5가구)해 갈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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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