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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군민체육대회 위한 선수단 발대식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체육대회 준비

 

진안군 용담면은 지난 19일 저녁 용담체련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오는 10월 12일 개최되는 진안군민의 날 기념 군민화합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용담면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선수단, 체육회 임원,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선수단은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군민체육대회가 치러지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했던 면민들은 오랜만에 열리는 체육대회 행사를 앞두고 설렘을 갖고 발대식에 임했다.

선수단은 한 목소리로 “용담면 파이팅! 우리는 용담! 파이팅!”이라며 구호를 외치며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관내 식당 및 주민들이 어르신들과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음식 기부와 용담면 부녀회의 식사 제공 등이 이어져 모든 면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철영 용담면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선수분들,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매년 행사가 취소되었는데 올해는 다같이 합심하여 체육대회에 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연습하는 동안 다치는 사람 없이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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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