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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장수군, 제14회 농업인 대상 후보자 접수

- 10월 5일까지 접수, 11월 11일 시상 -

 

 

장수군이 ‘2022년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10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인 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농업경쟁력 확보, 장수군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선발부문은 과수, 축산·임업, 채소·특작·화훼, 식량작물, 수출·가공 등 5개 부문으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한다.

 

장수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과 농업관련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추천자는 읍면장, 농업관련 기관 단체장이며 농업인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을 거쳐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해 오는 11월 11일 장수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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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